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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중재국 파키스탄 통해 ‘레드 라인’ 서면으로 美 전달-파르스 통신

등록 2026.04.27 0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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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내용 포함”

“협상 무관한 이란의 주도적인 조치”

통신 “아라그치, 레드라인과 외무부 책임 범위 내에서 행동”

[서울=뉴시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왼쪽 두 번째)이 26일 오만을 방문한 뒤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공항에서 파키스탄측 인사들과 걸어나오고 있다.(출처: 타스님 통신) 2026.04.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왼쪽 두 번째)이 26일 오만을 방문한 뒤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와 공항에서 파키스탄측 인사들과 걸어나오고 있다.(출처: 타스님 통신) 2026.04.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란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서면으로 ‘레드 라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관영 파르스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4일부터 파키스탄, 오만에 이어 러시아 순방에 나선 아라그치 장관은 26일 오만에서 술탄 하이탐 빈 타리크와 만난 뒤 파키스탄으로 돌아왔다.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전달한 서면 메시지에는 핵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을 포함한 이란의 특정 ‘레드 라인’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통신은 이번 메시지 전달은 이란-미국 협상과는 무관하게 이란이 지역 정세를 명확히 하고 레드 라인을 분명히 밝히기 위한 이란측의 주도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특히 아라그치 장관은 정해진 레드 라인과 외무부의 외교적 책임 범위 내에서 전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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