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신임 원장에 장석복 연구단장…첫 내부 출신 수장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대 IBS 원장에 장석복 단장 임명
2012년 출범부터 현장 지킨 '세계 상위 1%' 화학 석학
내부 사정 밝아 기관 도약과 기초과학 생태계 발전 기대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대 IBS 원장에 장석복 연구단장을 4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5년이다.
장석복 신임 원장은 1962년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1985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KAIST 화학 석사, 1996년 미국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기화학 촉매반응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영향력 큰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며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8년 연속(2015~2022) 선정된 바 있고, 미국 화학회지(JACS)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장 원장은 IBS 연구단이 처음 출범한 2012년부터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을 이끌며 기관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함께 해왔다. 이번 임명은 IBS 연구단장이 원장으로 선임된 첫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임명을 통해 학술적 권위와 연구 현장의 경륜을 두루 겸비한 석학 연구자가 선임되는 만큼, IBS가 세계 선도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 국내 기초과학 연구 생태계가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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