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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및 대전 사업장 압색

등록 2026.06.04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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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감독관 및 대전경찰철 경찰 등 55명 투입

"산안법·중처법 위반 확인 시 엄정 책임 물을 것"

[대전=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앞둔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6.06.02. 20hwan@newsis.com

[대전=뉴시스] 이영환 기자 = 경찰 및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앞둔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6.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본사와 대전 사업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4일 노동부에 따르면 대전고용노동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와 폭발사고가 발생한 대전 사업장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대전경찰청 경찰 55명이 투입됐다.

노동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추진제 세척 작업공정 절차 및 도면 등 폭발 원인 관련 자료,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해당 장소에서 작업 시 안전조치가 충분했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폭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이 있을 경우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동부는 이번 폭발사고의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20여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부는 앞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경우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를 활용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제조사업장 내 56동 세척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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