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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교회 주차장 추락 교통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

등록 2026.06.08 1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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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9분께 충북 제천시 영천동에서 한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5일 오후 6시9분께 충북 제천시 영천동에서 한 승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제천경찰서는 차량을 운전한 70대 목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목사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9분께 제천시 영천동 교회 주차장에서 승객 4명을 태운 채 4m 옹벽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A씨와 승객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0대 여성 B씨가 이튿날 숨진 데 이어 B씨의 남편도 사망하고 말았다.

그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도 주차장에 진입하던 승용차가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철제 난간과 나무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주변 CCTV 등을 통해 사고 상황을 조사 중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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