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수현, '통하는 충남준비위' 출범…도정 설계도 그린다

등록 2026.06.08 13:57: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위원장 이재관, 부위원장 최재용·강인영

비서실장 김민수, 대변인 김선태 지명해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인수위원회 위원 구성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08 photo@newsis.com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인수위원회 위원 구성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08 [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인수 업무를 맡게 될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박 당선인은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도정은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며 "인수위원회라는 절차 중심의 명칭을 넘어 새로 시작하는 도정의 철학을 담아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위원장에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 부위원장에 최재용 전 소청심사위원장·강인영 변호사, 비서실장과 대변인에 김민수, 김선태 도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그는 준비위에 대해 "여기서 통(通)은 두 가지 큰 뜻을 담고 있다. 하나는 도민의 말씀을 듣고 도민과 함께 결정하고 도민께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뜻"이라며 "또 하나는 미래로 통하는 충남이다. 하늘길·바닷길·육지길이 통하는 곳을 넘어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모이고 기술과 자본이 모이고 문화와 기회가 모이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8개 분과로 운영된다. 기획조정분과, AI(인공지능)수도충남분과, 건설도시분과, 경제산업분과, 농림해양분과, 문화예술체육분과, 보건복지환경분과, 정의로운노동분과 등이다.

박 당선인은 "통(通)하는 위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도민과 함께 밀고 갈 도정의 설계도를 세밀하게 그려나가겠다"며 "업무보고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겠다. 이를 위해 준비위원회 운영부터 도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 개인정보와 민감 정보가 포함된 사안을 제외하고 실국 업무보고 전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전 8개 권역 각본 없는 타운홀 미팅을 열겠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를 표방한다면 박수현의 충남도정은 도민참여도정으로 나아가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말씀드린 지역공약, 각 시·군의 현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추진 상황, 충남도 차원의 대응 방향까지 도민 앞에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