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NBA 서머리그 참가…월드컵 예선 대만·일본전 불참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2073260_web.jpg?rnd=20260301161124)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이현중.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2026.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이현중이 NBA 서머리그 참가를 위해 오는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현중은 최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서머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비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 중인 이현중은 19일까지 훈련하다 2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NBA 서머리그에 참가하면서 이현중은 다음달 3일과 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 대만, 일본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현중은 NBA 서머리그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평가전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2025~2026시즌 일본프로농구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활약한 이현중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17.4득점 5.6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47.9%)과 최다 3점슛(187개)에서도 1위를 휩쓸었다.
이현중의 활약 속에 나가사키는 정규리그 서부지구 1위에 올랐다.
이현중은 플레이오프(챔피언십)에서는 7경기 평균 19.4득점 6.7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쳐 나가사키의 창단 첫 우승을 견인했다. 챔피언십 최우수선수(MVP)도 이현중의 차지였다.
지난달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현중은 베스트5,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아시아쿼터 선수에게 주는 '아시아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대표팀에 합류한 이현중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출전과 NBA 서머리그 참가를 두고 고심하다 다시 NBA의 문을 두드려보기로 했다.
협회는 "이현중은 어린 시절부터 품은 NBA 진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점을 고려해 서머리그 참가를 결정했다"며 "이현중의 결정을 존중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선수 개인 뿐 아니라 한국 농구 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