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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이주기구와 맞손…연구·교육 협력 MOU

등록 2026.06.17 0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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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안 해결할 전문 인재 양성 나선다

이주·국제개발·인도적 대응 분야 학술 교류 확대

[서울=뉴시스] 김동원(왼쪽) 고려대 총장과 스티븐 해밀턴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가 1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동원(왼쪽) 고려대 총장과 스티븐 해밀턴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가 16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지난 16일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이주·국제개발 및 인도적 대응 분야의 연구·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스티븐 해밀턴(Steven Hamilton) IOM 한국대표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 학생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동 이주 ▲기후 이동성 ▲이주와 보건 ▲국제개발 등 공동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학술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강연·세미나 개최 ▲공동 출판물 발간 ▲학생 인턴십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도 검토한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고려대의 글로벌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학계와 국제기구 간 협력을 바탕으로 이주·국제개발·인도적 지원 분야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밀턴 대표는 "글로벌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연구자,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고려대 학생들을 비롯한 한국의 연구자들이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현안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과 정책 연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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