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장 출마…"도의회, 집행부 거수기 아냐"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도의장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7.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2984_web.jpg?rnd=20260617110319)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대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1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도의장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김 의원은 17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의 균형을 바로 세우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가 기준이 되는 품격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 이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가 모두 더불어민주당으로 구성되면서 '견제와 감시 기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며 "그렇기에 전반기 의장의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그 우려가 기우였음을 결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집행부의 거수기가 아니라 도민의 대의기관"이라며 "잘한 정책은 속도감 있게 뒷받침하고 잘못된 정책은 예산과 행정, 사업추진 과정까지 끝까지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 전북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는 결정적 찬스를 반드시 결과로 이끌어 내야 한다"며 "피지컬 AI(인공지능), 방위산업, 바이오산업,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현장 및 연구기관 방문을 정례화해 의원들이 산업현장의 변화와 기술혁신을 체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의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이 곧 도의회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전문교육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전북의 발전은 어느 한 지역의 발전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지역 간 균형을 의회의 핵심 가치로 삼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의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