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르헨티나전 패배에도 하산 감독과 계약 연장[월드컵24시]
등록 2026.07.09 11:02:55수정 2026.07.09 11:42:24
![[알링턴=AP/뉴시스]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호삼 하산 감독. 2026.07.03.](https://img1.newsis.com/2026/07/04/NISI20260704_0001401134_web.jpg?rnd=20260707133339)
[알링턴=AP/뉴시스]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호삼 하산 감독. 2026.07.0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이집트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 탈락에도 불구하고 호삼 하산 감독과의 동행을 연장했다.
이집트축구협회는 9일(한국 시간) 이사회에서 하산 감독의 계약 연장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복수 외신에 따르면 연장되는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이집트는 지난 8일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16강에서 2-3로 역전패를 당했다.
2-0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만 내리 3골을 내주면서 졌다.
하산 감독과 이집트 선수단은 경기 운영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틀랜타=AP/뉴시스]호삼 하산 이집트 축구대표팀 감독. 2026.07.07.](https://img1.newsis.com/2026/07/08/NISI20260708_0001415016_web.jpg?rnd=20260708090741)
[애틀랜타=AP/뉴시스]호삼 하산 이집트 축구대표팀 감독. 2026.07.07.
그럼에도 이집트축구협회의 선택은 동행 연장이었다.
협회 측은 "국가대표팀의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지난 시간 이집트 축구가 이룬 성과를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집트 대표팀이 귀국하는 대로 계약 승인 및 갱신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선수 시절 이집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던 하산 감독은 2024년 2월 대표팀과 연을 맺었다.
이후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결승을 경험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사상 첫 본선 승리, 최초 토너먼트 승리 등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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