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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민주-한국 싸움으로 국회 표류…선거서 심판받길"

등록 2018.04.09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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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금감원장 외유성 출장도 지적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도 관행이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2018.04.0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최근 개헌안과 방송법 처리 등으로 4월 임시국회가 열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싸움으로 국회가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거대 기득권 양당의 안중에는 민생도, 개헌도, 시급한 법안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늘도 국회 정상화는 기약이 없다. 국민 앞에 부끄럽다"며 "민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평화당은 애가 탄다. 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직접 심판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비판도 내놓았다.

  조 대표는 "김 원장의 뇌물 외유가 관행이라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를 갖다 쓴 것도 관행이었다"며 "김 원장은 시민단체 시절 부정부패 정치인 축출 운동을 한 바 있다. 그리고 김영란법 입법을 주도했다. 그래서 더 가증스럽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표리부동, 양두구육, 적페의 전형"이라며 "정부여당이 나서서 감쌀 일이 아니다. 적폐청산 차원에서 다뤄야한다. 청와대는 지명철회하고 검찰은 뇌물죄 외 직원남용 등에 해당되지 않는지 법적 검토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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