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北美 정상, 비핵화 포함 모든 사안 협의할 것"
주한 외교단 외교장관 공관 초청 리셉션
미·일·중·러 대사 참석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열린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리셉션에서 입장하고 있다. 2018.05.03. [email protected]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주한 외교단 초청 '2018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 리셉션 환영사에서 "이제 다음 단계는 북미 정상회담이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북미 정상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비핵화 문제를 포함, 관련한 모든 사안을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강 장관은 또한 지난해 7월 베를린구상을 발표했을 때부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 합의에 이르기까지 각국에서 보내준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계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대사, 시나 폴슨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등 105개 주한 공관 및 9개 국제기구에서 114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외교부장관 공관에서 열린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5.03. [email protected]
강 장관은 이날 리셉션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 "각 나라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가 우리의 뒤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며 "그 격려와 지원을 받아 북미 정상회담에 성공하고, 이후 필요한 여러 가지 외교적 과제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궈홍 중국대사는 이날 강 장관의 환영사까지만 듣고는 조용히 리셉션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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