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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베네수엘라 집권여당 대표 제재

등록 2018.05.19 0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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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매에 직무상 부당 이득·돈세탁 등 혐의

【발렌시아=AP/뉴시스】베네수엘라 발렌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시위 도중 경찰의 방패를 발로 차고 있다. 2018.03.29

【발렌시아=AP/뉴시스】베네수엘라 발렌시아에서 28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시위 도중 경찰의 방패를 발로 차고 있다. 2018.03.29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이 베네수엘라 집권 여당인 사회주의당 디오스다도 카베요 대표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그러면서 그의 마약 밀매 혐의에다가 국영기업의 자금을 러시아와 다른 나라 계좌로 빼돌린 주요 부패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카베요 대표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과 거래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재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다음으로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인 카베요 대표가 지난 20년 동안 정부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개인적으로 직무상 부당 취득, 돈 세탁, 그리고 횡령으로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마두로 대통령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수십명에 대해 제재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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