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서울교사노조 정책협의회 실시
강사수당 지급액, 복지 예산 인상 등 합의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사노조는 지난 2일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박근병 서울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사노조는 ▲단체협약 이행 방안 관련 제안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 ▲교원 근무여건 개선 ▲국가복지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세부적인 합의 내용을 보면, 단체협약 이행 방안 관련으로 교장·교감 연수 시 단체협약 이행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고 1급 정교사 연수 시 교직단체 전체에 1시간의 홍보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사의 강사료를 공무원 기준 6급 대우인 일반강사3에서 한 단계 올린 일반강사2로 상향하고 내년에 서울시교원 교원배상책임보험에 일괄 가입하도록 했다. 또 맞춤형 복지 예산을 100포인트(10만원) 인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가복지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내년 학교회계예산 편성 권장 사항에 학교청소예산을 포함시키고 3개년(2018~2020년)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에 따라 강당 청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교실 청소용역비 역시 지원된다.
4분기 정책협의회에서는 혁신학교 내실화 방안, 승진 제도 등과 관련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교사노조가 상생하는 노사 관계를 형성하고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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