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 고속 성장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디지털 사이니지. (사진=드림인사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 드림인사이트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사업 성장세를 키우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는 광고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와 광고를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네트워크, 콘텐츠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사이니지의 광고효과는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2020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디지털 사이니지 매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 뒤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취급고 기준으로 2020년 3억5000만원에서 지난해 18억2600만원으로 2년 만에 5배 넘게 실적이 늘었고, 올해 3분기까지의 취급고는 17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향후 지하철역과 컨벤션센터, 디지털 브릿지 등으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기철 드림인사이트 대표이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앞으로도 유망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를 구현해 이용자들에게는 브랜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의 기획, 제작부터 게재 및 사후 관리까지 광고산업 전반을 대행하는 종합 광고기업이다. 회사는 하이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합병 안건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7일 개최되며, 하이제6호스팩과 드림인사이트의 합병 비율은 1대 0.3668917이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9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월25일이다. 합병상장을 통해 확보한 약 98억원의 자금은 마케팅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운영자금, 시설 투자 등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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