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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빌라서 담배꽁초 추정 화재…1명 숨져

등록 2024.12.09 2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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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영암=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빌라에서 흡연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1명이 숨졌다.

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 A(65)씨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A씨의 집 59㎡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집 내부에서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흡연을 한 뒤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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