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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에서 115만t 희토류 매장지 발견" 신화

등록 2025.01.18 18:02:36수정 2025.01.18 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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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현(중국 장시성)=AP/뉴시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115만t의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2010년 12월 30일 중국 장시성 간현의 한 희토류 광산에서 채굴이 이뤄지는 모습. 2025.01.18.

[간현(중국 장시성)=AP/뉴시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115만t의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2010년 12월 30일 중국 장시성 간현의 한 희토류 광산에서 채굴이 이뤄지는 모습. 2025.01.1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115만t의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국 지질조사국(CGS)에 따르면 매장지 자원에는 영구자석의 원료인 프라세오디뮴을 비롯해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 등 주요 희토류 원소가 47만t 이상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질조사국은 "1969년 장시성에서 이온 흡착형 희토류 광산이 발견된 이후 또 하나의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지질조사국은 이번에 발견된 희토류는 첨단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물질이 포함돼 있다며 "희토류 산업 사슬을 완성해 희토류 자원 분야에서 전략적 우위를 더 공고히 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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