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허은아 대표직 상실' 법원 결정에 "허 만나 통합 방안 모색"
허은아 '당원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천하람 "정치적 미숙함 사과…통합 모색"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3.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03/NISI20250203_0020680087_web.jpg?rnd=2025020309520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7일 허은아 대표가 개혁신당과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당원소환 투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을 두고 "다수 당원들의 민주적 의사를 존중해준 법원의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허은아 전 당대표께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며 "당내에서 더 끈질기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단계까지 오게 된 저의 정치적 미숙함을 국민과 당원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법원의 결정은 단순한 승패가 아니라 개혁신당 치유와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그간 벌어진 갈등으로 인해서 당내 다수 구성원들이 매우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이 상흔을 극복하고, 개혁신당이 이번 갈등을 성장통 삼아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안에 허 전 대표님을 만나 치유와 통합의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김우현)는 이날 허 대표가 개혁신당을 상대로 낸 당원소환투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천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준석계 개혁신당 지도부는 허 대표가 당직자 임명 과정에서 당헌·당규를 위반했다며 지난달 24~25일 당원소환투표를 실시해 허 대표의 대표직 상실을 결정했다. 허 대표는 이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이날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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