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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고용노동부 'AI 캠퍼스' 운영기관 선정…사업비 27억원 확보

등록 2026.04.17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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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국가 전략사업 통해 'AX 전환' 주도

LLM 머신러닝부터 피지컬 AI 로보틱스까지…실무 교육 강화

[서울=뉴시스] 동국대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국대 전경. (사진=동국대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국가 전략사업의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AI 캠퍼스' 사업은 AI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대상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 대학 가운데 두 번째 규모인 180명의 교육 정원을 받은 동국대는 연간 총 2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주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주관 부서인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은 ▲대규모 모델 기반 AI 머신러닝 엔지니어 양성 과정(AI 머신러닝 과정) ▲피지컬 AI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엔지니어 양성 과정(AI 로보틱스 과정) 등 2개 핵심 과정을 제시했다.

AI 머신러닝 과정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머신러닝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구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AI 로보틱스 과정은 로봇과 AI를 결합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작동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구현하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개발·배포·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AI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는 '피지컬 AI' 분야를 핵심 축으로, 기존의 소프트웨어 중심 AI 교육을 넘어 ▲로봇 제어 ▲컴퓨터 비전 ▲강화학습 등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시스템 구현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서진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AI 캠퍼스 사업은 동국대의 AX플랜의 첫 번째 실천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AI 소프트웨어 및 피지컬 AI 교육 역량을 통해 산업 현장에 이바지할 고숙련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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