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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천재' 야말 시즌 아웃…월드컵 출전은 가능할 듯

등록 2026.04.24 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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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 불가

[바르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2026.04.22.

[바르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2026.04.2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축구 천재' 라민 야말(18)이 부상으로 잔여 시즌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24일(한국 시간) "야말이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리그 잔여 경기는 못 뛰지만, 월드컵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말은 지난 23일 홈구장인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1-0 승)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도중 부상으로 쓰러져 교체됐다.

전반 39분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은 뒤 왼쪽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결국 야말은 전반 추가시간 교체됐다.

잔여 시즌 출전은 불가능해졌지만, 다행히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는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야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잠시 멈춤일 뿐"이라며 "다시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2026.03.03.

[바르셀로나=AP/뉴시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2026.03.03.

주축 공격수를 잃은 바르셀로나는 시즌 막판 선두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야말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6골 11도움으로 바르셀로나 1위 질주를 견인해 왔다.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6경기를 남기고 승점 82점을 기록,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3)에 승점 9점 앞서 있다.

여전히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이지만, 야말의 공백은 생각보다 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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