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 정상회담 전 관망세에 혼조 마감…H주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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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3일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실적 호조주와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에는 매수가 유입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53 포인트, 0.15% 올라간 2만6388.44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9 포인트, 0.07% 떨어진 8876.3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23.24 포인트, 0.46% 상승한 5093.85로 장을 마쳤다.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 속에서 대형 기술주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금융주도 들쑥날쑥했다.
스마트폰 관련 부품주는 강세를 보이고 중국 정부가 AI 육성을 천명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다. 택배 부문의 분기 실적이 개선한 징둥그룹 계열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AI주 즈푸가 36.91%, AI 테마주 쉰처 23.89%, 생성형 AI주 미니맥스 18.47%, 반도체주 란치과기가 21.31% 치솟고 음성부품주 루이성 과기 12.08%,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3.62%, AI 음성인식주 유니사운드 3.7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8.28%,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7.53%, 징둥물류 7.14%, 다탕발전 8.33%,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4.10%,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3.30% 급등했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도 2.91%, 뤄양 몰리브덴 1.89%, 금광주 쯔진광업 0.99%,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2.56%, 영국 대형은행 HSBC 1.80%, 중은홍콩 1.02%, 유방보험(AIA) 0.58%,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86%, 금광주 쯔진광업 1.15%,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18%,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1.06%, 통신주 중국롄퉁 0.78%,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70%, 중국석유화공 0.65%, 스포츠 용품주 리닝 0.77%, 복합기업주 CK 허치슨 0.48%, 약품주 야오밍 생물 0.48%, 야오밍 캉더 0.37%올랐다.
반면 위안양 집단은 7.69%, 지리차 5.23%, 시추주 산둥무룽 5.11%, 타이핑 보험 5.04%, 부동산주 룽촹중국 4.50%, 반도체주 중신국제 3.20%, 유리주 신이보리 3.18% 급락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역시 2.50%,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56%, 석탄주 중국선화 1.34%, 중국생물제약 2.25%, 맥주주 바이웨이 2.11%, 가전주 하이얼즈가 1.42%, 의류주 선저우 국제 1.34%, 중국인수보험 2.03%, 중신 HD 1.76%, 중국핑안보험 1.39%, 동영상주 콰이서우 1.90%, 검색주 바이두 1.58%, 택배주 중퉁 콰이디 1.53%, 바이오주 신다생물 1.86%, 전기차주 비야디 1.70%,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34%, 부동산쥬 청쿵실업 1.17%, 룽후집단 1.12% 떨어졌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777억7070만 홍콩달러(약 52조8960억원), H주는 913억313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시장의 관망 요인이 여전히 많다며 기술적으로 항셍지수가 당분간 2만6100∼2만6600선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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