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텔레그램 성착취 '자경단' 여성 전도사에 징역 5년 확정
자경단 총책 '목사' 김녹완 등 주범 심리 앞둬
![[서울=뉴시스]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자경단'에 가담해 미성년 남성을 유사 강간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여성 전도사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입구에 법원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6.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21205757_web.jpg?rnd=20260312131926)
[서울=뉴시스]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자경단'에 가담해 미성년 남성을 유사 강간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여성 전도사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입구에 법원 로고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2026.06.11. [email protected]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1일 텔레그램 성착취 그룹 '자경단'에 가담한 A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등)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보호관찰 3년의 명령도 확정됐다.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됐다. 자경단은 범죄 집단이므로 범죄단체 가입·활동 행위로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는 1·2심 판단을 그대로 확정한 것이다.
A씨는 자경단에서 여성 '선임전도사'로 참여하며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미성년자인 남성을 유사 강간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자경단' 총책인 '목사' 김녹완(34)에 대한 정식 심리도 앞두고 있다. 김녹완은 1·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4월 30일 상고했다.
자경단 사건은 역대 최대 규모의 텔레그램 성착취방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고, 경찰에서 주범인 김녹완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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