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SM유니버스와 '글로벌 K-팝 인재 양성' 본격화
K-팝 해외 학습자 대상 한국어 교육 및 진학 연계
SM유니버스 전문 인프라 활용한 실무형 협동 수업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해 11월 열린 '숙명여대-SM유니버스 업무협약식'에서 장재원(왼쪽) SM유니버스 대표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408_web.jpg?rnd=20260611112839)
[서울=뉴시스] 지난해 11월 열린 '숙명여대-SM유니버스 업무협약식'에서 장재원(왼쪽) SM유니버스 대표와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K-팝 교육의 체계적 운영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협약은 교육과정 운영과 인프라 활용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다. 특히 숙명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인 한류국제대학과 특수대학원 K-POP학과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단기과정을 연계한 통합형 K-팝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M유니버스는 K-팝 특화 교육 콘텐츠와 교육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숙명여대는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며 양 기관은 K-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일부 교과목은 SM유니버스의 전문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협동 수업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K-팝 분야 해외 학습자를 대상으로 숙명글로벌어학원의 한국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숙명여대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K-팝은 이제 음악을 넘어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이자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숙명여대는 SM유니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한류와 K-콘텐츠 산업을 이끌 글로벌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K-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원 SM유니버스 대표는 "SM유니버스는 국내외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K-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아티스트뿐 아니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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