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최종PT
덴마크 올보르, 미국 샌디에이고와 각축
![[대전=뉴시스]세계 상인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이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회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2/NISI20250212_0001768484_web.jpg?rnd=20250212141131)
[대전=뉴시스]세계 상인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이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회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02.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029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유치를 위한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유득원 행정부시장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과 함께 18일까지 영국 런던을 방문해 마지막 유치전을 펼친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 해리 왕자가 2014년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스포츠 대회다. 대전시는 덴마크 올보르, 미국 샌디에이고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개최도시 선정 결과는 7월 중 결정된다.
대회는 2029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세계 25개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육상, 양궁, e-스포츠 등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방문단은 이날 런던 한국전 참전비 참배와 첼시왕립병원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등을 진행한 뒤 16일 영국 육군박물관(HAC, Armoury House)에서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발표는 국가별로 90분간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표 보훈도시이자 과학수도로서의 강점과 대회 운영계획을 소개한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대덕연구개발특구, 대전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우수한 교통·컨벤션 기반을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지난 2월 인빅터스게임재단 현지실사에선 경기장 클러스터 구성과 대전드림아레나, 대전용운국제수영장 등 주요 시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활용한 사이클 경기 구상 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실사단이 제시한 수송·안내체계와 숙박 확보 등의 보완 의견을 최종 유치계획에 반영해 대회 운영계획을 더욱 구체화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우리나라가 전쟁의 상처를 회복과 연대의 가치로 승화해 온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유엔 참전국과 보훈외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훈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 '원팀'의 역량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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