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 "다음 주, 시정 방향 구체 윤곽"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G타워에서 맹성규(가운데)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6.15. ko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1027_web.jpg?rnd=20260615121345)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G타워에서 맹성규(가운데)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민선9기 인천시정부의 방향이 이르면 다음주께 잡힐 것으로 보인다.
맹성규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연수구 송도G타워 28층 중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요일 전체 보고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 분과위원회를 끝나고, 다음 주에는 그걸 바탕으로 해서 전체적인 것을 묶어서 전체회의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주 분과위원회 회의가 끝나면 보완할 내용이 있는지 보고 (앞으로의) 가르마가 타질 것"이라며 "필요하면 한번 내지 두번 회의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앞서 이달 10일 출범했다. 박찬대 당선인은 이날 "실무형 드림팀"이라며 "시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한숨은 덜 대책을 취임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맹 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실무적으로 (인수위) 위원들이 (집행부에) 자료를 요청 했고 분석하고 있다"며 "일단 과제를 선정하는 게 우선으로, 지금 과제 선정 단계"라고 설명했다.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취임 후 100일 안에 인천e음 캐시백 20% 확대 유지 및 구매한도 100만원 인상, 산후조리비 지원대상 확대, 청년월세 지원금 증액 등 박 당선인이 6·3지방선거에서 내건 2400억원 규모 공약이다.
민선9기 인수위는 앞으로 '박찬대 시정부의 방향'과 '유정복 시정부의 아쉬운 부분 보완'을 큰 축으로 삼고, 민선9기 출범 전인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맹 위원장은 "인수위의 큰 줄기는 민선9기에서 추진할 시정 방향을 정하는 것과 민선8기에서 아쉽거나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것을 어떻게 보완하는지 두 가지 방향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천원 정책, 포뮬러 1(F1) 유치 등유정복 시장의 주요 사업과 관련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고 전 시정부에서 했던 모든 게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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