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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지연·효율저하 아이디어 AI로 찾는다…물류 해커톤 개최

등록 2026.06.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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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7일부터 참가자 모집…8월 본선

카카오·코레일 등 데이터 기반 문제 출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송 지연, 효율 저하 등 물류 현장의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찾는 전국 단위 물류 해커톤(hackathon)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물류산업의 선진화와 실전형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과 'MOVE-AI Challenge 2026 물류 해커톤을 개최하고, 17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류해커톤은 17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달 22일 워크숍, 8월 중 본선과 결선 순으로 3개월간 실시한다.

본선 당일 각 조별(3개 조)로 2개 팀(총 6개 팀)을 선발해 결선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결선에서 팀별 발표를 통해 수상 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결과물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해커톤에는 카카오모빌리티, 현대글로비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가 출제돼 대회의 실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5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고 참여 물류기업의 현업 데이터와 관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개발자 인터페이스(API) 등을 활용해 AI 기반 물류 MVP(Minimum Viable Product·최소기능제품)를 개발하게 된다.

원활한 기술 구현을 위해 참여팀에게는 개발자 커뮤니티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빌드 위드 AI(Build with AI)' 워크숍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 물류기업의 현업 전문가들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물류 실무와 AI 기술 멘토링도 제공한다.

심지영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이번 해커톤은 물류현장의 실제문제를 AI로 해결해보는 과정에서 실무형 인재를 키우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청년과 일반 국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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