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AI 산업안전 기술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록 2026.07.09 10:02:46
AI·디지털트윈 통합안전 시스템·원전 작업로봇 기술 인정
"중소기업 기술이전 확대…K-원전 스마트 안전 표준 선도"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정부·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02182023_web.jpg?rnd=20260709095422)
[세종=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정부·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수원 제공) 2026.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안전 기술을 앞세워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전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정부·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116개 사례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AI·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안전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원전 특화 지능형 작업로봇의 현장 적용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디지털트윈 기반 통합안전 내비게이션은 원자력발전소를 디지털트윈 작업환경으로 구축하고 수십만개의 설비 위치와 안전 관련 도면, 절차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동한 기술이다.
작업자에게 최적 이동 동선과 밀폐·고소구역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햄스터(HAMSTOR)', '프라임(PRIME)', '누비다(NUVIDA)' 등 원전 특화 AI 작업로봇은 고방사선 구역과 밀폐공간, 수중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작업을 무인화해 작업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고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도록 개발됐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작업로봇과 첨단 AI 기술을 융합한 사람 중심 디지털 전환(DX)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자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원전의 스마트 안전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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