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도선 '정지용호' 운항 정지…옥천군 "부유물 위험"
등록 2026.07.09 09:59:49

옥천 장계관광지 정지용호 정박시설에 몰려든 부유물(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청지역 집중호우로 대청호에 생활쓰레기 등 부유물이 밀려들자 충북 옥천군이 도선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옥천군은 9일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 운항을 당분간 중단했다고 밝혔다.
3월 24일 론칭한 정지용호는 장계관광지를 출발해 장계리(주막말), 석탄리, 오대리, 연주리를 하루 두 차례 운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 영향으로 항로 곳곳에 위험한 부유물이 늘어 선박 운항 안전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며 "부유물이 떠다니면서 항로 폭을 좁히는 위험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기상상황이 좋아지고 부유물을 제거한 후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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