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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인규교수,설원학술상 수상

등록 2013.11.06 11:53:55수정 2016.12.28 0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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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인규(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장·사진)교수가 설원학술상을 수상했다.

 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인규 교수는 오는 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3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의 발전과 후학양성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설원학술상을 수상한다.

 설원학술상은 70년간 인술을 펼치며, 한국에 당뇨병학을 만들고 이끌어 최고의 의사로 인정받는 설원 김응진 박사를 기리는 학술상으로 상패와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진다.

 이인규 교수는 당뇨병 및 합병증 관련으로 혈관 합병증의 기전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많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08년에는 알파 리포산이 AMPK 활성화 및 운동모방효과를 증가시켜 지방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 다른 AMPK 활성화를 유발하는 β-laphachon의 효과를 연구해 동맥 경화증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증명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뒤 최근까지 해당결로의 중요한 효소인 Pyruvate dehydrogenase complex 활성화에 작용하는 여러 가지 약물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같은 연구는 이 분자 표적이 당뇨병 및 혈관 합병증의 중요한 치료 표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향후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현재 소개된 당뇨병 치료제와는 다른 새로운 당뇨병 치료약물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규 교수는 1982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석사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 센터 책임자문위원, Journal of Diabetic Investigation의 부편집장, 대한내분비학회 부회장, 영호남 내분비 대사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경북대 대사질환 및 노화연구소를 설립해 대사질환관련 연구자들의 결집과 협력연구를 진행했고, 2012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또 2006년 당뇨병학회 역학소위원회 위원장으로, 2008년부터는 두 차례 연구 위원회 이사와 학술자문위원, 2012년에는 당뇨병학회부회장 등을 맡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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