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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삼성증권 사태에 "일벌백계 바란다"

등록 2018.04.10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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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검토할 것"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4.10.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이재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10일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태와 관련해 "엄격한 진상조사로 일벌백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시장은 신뢰가 기본이다. 신뢰가 무너지면 시장질서가 무너지고 시스템 리스크로 경제가 마비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가장 확실한 것은 책임을 엄하게 묻는 것"이라며 "실수 운운하지 말고 책임 운운하고 직간접 피해에 대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차입공매도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차입공매도 실태도 조사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얻는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며 "이번 사건과 다르다는 식으로 안일하게 대처하지 말고 차입공매도 문제가 없는지 전면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어버이날의 법정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서는 "민주당과 정부는 올해 어버이날부터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의장은 "공휴일로 되더라도 대기업과 공무원만 혜택을 보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2월 국회에서 근로기준법이 개정됐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소기업 노동자들도 어버이날에 유급휴가를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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