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일본 탁구, 숙원 풀었다…중국 넘고 최초 금메달
혼합복식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 우승
![[도쿄=AP/뉴시스]일본 탁구대표팀 미즈타니 준(오른쪽)과 이토 미마. 2021.07.26.](https://img1.newsis.com/2021/07/26/NISI20210726_0017723047_web.jpg?rnd=20210726231114)
[도쿄=AP/뉴시스]일본 탁구대표팀 미즈타니 준(오른쪽)과 이토 미마. 2021.07.26.
미즈타니 준-이토 미마 조는 2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에서 쉬신-류스원(중국) 조를 세트스코어 4-3(5-11 7-11 11-8 11-9 1109 6-11 11-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8년 서울대회에서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이래 일본이 금메달을 가져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개인단식이나 단체전이 아닌 혼합복식이지만 수년 전부터 중국의 독주를 막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결실을 맺었다.
일본은 올림픽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낸 네 번째 국가가 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탁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는 중국, 한국, 스웨덴 뿐이다.
총 32개의 금메달 중 중국이 28개를 가져갔고 한국이 3개, 스웨덴이 1개를 획득했다.
미즈타니-이토 조는 올림픽 혼합복식 첫 번째 우승자로도 이름을 남겼다.
두 선수는 초반 두 세트를 내줘 끌려갔지만 이후 내리 세 세트를 잡는 저력을 발휘했다. 6세트 패배로 돌입한 마지막 세트에서 미즈타니-이토 조는 시작 후 연속 8득점으로 승부를 갈랐다.
미즈타니는 "지금까지 올림픽, 세계선수권에서 중국에 정말 많이 졌다. 이번에 복수를 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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