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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파크몰, 유휴공간 활용 '차범근 축구교실' 지원

등록 2022.10.24 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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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 전경(사진=아이파크몰)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 전경(사진=아이파크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을 활용해 '차범근 축구교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은 7개의 실외 구장과 1개의 실내 구장으로 구성돼 있는 풋살 공간이다. 인조 잔디 구장과 마루로 바닥을 마감해 정통 풋살장에 가까운 느낌을 살렸다.

유휴 공간에 불과 했던 쇼핑몰의 옥상을 생활 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 하기 시작 한 것은 2012년부터였다.

최초 2개 실외 구장을 오픈 한 뒤 2015년 추가 3개 구장, 2017년 실내 1구장 추가 등 지속적인 확장 개발을 통해 지금의 규모로 발전 시켰다.

‘도심 뷰를 즐기며 풋살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곳은 ‘축구 및 풋살인의 성지’로 불리며 일 평균 800여명, 연간 29만명 가량이 방문 하고 있다.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장에서는 영유아 영어 축구교실과 유소년 풋살 대회 등을 비롯해 각종 풋살 경기들을 정기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풋살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몰로 유입되며 ‘샤워 효과'(백화점 등 위층에 소비자들이 몰리면 아래층 매장에도 영향을 미쳐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도 톡톡히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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