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학생 용돈 월평균 5만원 받아"
아이부자 앱 가입자 100만명 돌파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8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 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이부자는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로 용돈을 주고받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이 최근 1년간 아이부자 앱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초등 저학년(8~10세)의 약 68%는 주 단위로 정기 용돈을 받고 있다. 중학생은 약 45%가 월 단위 정기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월 평균 용돈은 2만1707원,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은 2715원이었다. 중학생은 월 평균 용돈 5만186원을 받아 1회당 평균 4207원을 사용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편의점이었다. 이어 아이스크림 할인점, 문구사무용품점, 슈퍼마켓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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