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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4.1' 공개…올트먼 "실제 사용 경험에 집중"

등록 2025.04.15 14:30:01수정 2025.04.15 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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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트먼 CEO는 15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벤치마크 성능도 뛰어나지만, 우리는 실제 사용 경험에 중점을 두었고, 개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샘 올트먼 엑스 캡처 )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올트먼 CEO는 15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벤치마크 성능도 뛰어나지만, 우리는 실제 사용 경험에 중점을 두었고, 개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샘 올트먼 엑스 캡처 ) 2025.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오픈AI가 14일(현지 시간)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1과, 그 경량 버전인 GPT-4.1 미니(Mini), GPT-4.1 나노(Nano)를 공개했다.

이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엑스(X·전 트위터)에 이 소식을 알리면서 "벤치마크 성능도 뛰어나지만, 우리는 실제 사용 경험에 중점을 뒀고, 개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이번에 공개한 모델들이 기존 GPT-4.5 대비 더욱 낮은 비용으로 작동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GPT-4.1은 이전 모델인 GPT-4o보다 약 21% 성능이 향상됐다고 한다. 사용자 지시를 이해하고 따르는 능력과 문맥 파악 능력이 개선돼, AI 에이전트의 활용 가능성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오픈AI는 일부 사용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GPT-4.5의 리서치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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