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문수, 서울서 노인·청년 표심 공략 행보…서울역 광장 유세도

등록 2025.05.19 05:00:00수정 2025.05.19 06:2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한노인회→서울시청→청년 공약발표 등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토론회' 오세훈과 함께 참석

[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인근에서 공약발표 및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17. suncho21@newsis.com

[전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인근에서 공약발표 및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2주차인 19일 서울에서 노인,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만나 표심을 호소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만나 건의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앞서 김 후보는 노년층을 위해 국민연금 재정 강화를 위한 자동조정장치 도입 검토, 사회 서비스형 어르신 복지 일자리 확충,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약속한 바 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자를 위한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아울러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청년층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다. 앞서 김 후보는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이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열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 참석한다. 또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교육정책 협약식에도 간다.

김 후보는 오후 6시반 서울역 광장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