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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협상 마감시간 밤 9시…넘기면 내일도 파업"

등록 2026.01.14 1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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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이 오후 9시 이전에 합의돼야 잠을 잘 수 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파업 이틀차인 14일 오후 박점곤(오른쪽)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에 참석해 있다. 2026.01.1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파업 이틀차인 14일 오후 박점곤(오른쪽)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과 김정환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사 교섭에 참석해 있다. 2026.0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틀째 파업 중인 서울 시내버스 기사들이 14일 오후 9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내일도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호 서울시내버스노조 사무부처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사후 조정 회의가 열리는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협상은 (오후) 9시가 넘어가면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을 하루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차를 운전하는 기사들이 오후 9시 이전에 합의돼야 잠을 잘 수 있다"며 "(새벽) 3시 30분에 나가는 첫차를 운전하려면 새벽 1~2시에는 집에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급 3% 인상에 관해 "0.5% 인상은 월 1만~2만원 오르는 것밖에 안 된다"며 "3% 임금 인상률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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