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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투르크·우즈벡과 정책협의회…한·중앙아 정상회의 대비 협력 논의(종합)

등록 2026.04.09 21:07:15수정 2026.04.09 2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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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의혜 차관보는 9일 서울에서 아흐메트 구르바노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차관과 제6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책협의회를 갖고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 실질협력 심화 방안, 지역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 차관보는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언급하고,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첫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 성과사업 준비 작업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가자고 했다.

구르바노프 차관은 한·중앙아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평가하고, 올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와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 차관보는 최근 중동 상황 관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과 가족들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한 양국간 에너지·플랜트 및 조선 사업을 중심으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을 평가하고 투르크메니스탄 내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측은 활발한 고위급 소통을 기반으로 양국 간 '호혜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공고화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같은 날 정 차관보는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 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정상회의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차관보는 한반도 안정과 평화 공존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측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 데 대해 압둘라예프 차관은 지지를 표명했다. 
[서울=뉴시스] 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4.09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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