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소취소 거래설' 김어준 고발 시민단체 대표 조사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 등
![[뉴시스] 전준철 변호사 특검 후보 추천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씨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에 대한 당내 책임론을 방어하고 나섰다. (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733_web.jpg?rnd=20260211161349)
[뉴시스] 전준철 변호사 특검 후보 추천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씨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에 대한 당내 책임론을 방어하고 나섰다. (사진=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한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MBC 기자 출신인 장씨는 지난 3월 1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에 출연해 "누가 봐도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최근 다수 고위 검사들에게 '내 말이 곧 대통령 뜻이다. 공소 취소해 줘라'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사세행은 지난 3월 18일 장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김씨를 명예훼손 방조 혐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각각 고발한 바 있다.
사세행 측은 "정 장관이 이 대통령의 공소를 취하하는 대가로 검찰과 거래를 하면서 국민적 염원인 검찰개혁을 희생시키고 방해해 국민을 배신했다는 취지로 정 장관의 사회적 평판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정 장관의 검찰개혁 업무와 입법추진을 방해했으므로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죄책을 져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은 '공소취소 거래설'이 여권 내부 갈등 양상으로 파장이 커지자 관련 발언을 한 장씨를 고발 조치했으나 김씨는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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