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취약점 탐지부터 사고 복구까지"…삼성SDS, AI 보안체계 강화

등록 2026.06.10 09:02: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엑스보우와 AI 기반 취약점 탐지

테이텀 시큐리티와 멀티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취약점 탐지부터 사고 복구까지"…삼성SDS, AI 보안체계 강화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삼성SDS가 미국 인공지능(AI) 보안 스타트업 엑스보우(XBOW), 국내 클라우드 보안기업 테이텀 시큐리티(Tatum Security)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

10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AI 기반 취약점 탐지 ▲클라우드 통합 보안 모니터링 ▲보안 사고 대응에 이르는 전 영역의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AI와 클라우드 환경을 더 안전하게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와의 협력으로 기업 고객의 웹 기반 IT 자산에 대한 AI 기반 취약점 탐지 역량을 확대한다. 엑스보우는 2024년 설립 후 1년 만인 2025년 6월 세계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 해커원에서 최고 순위에 오른 미국 AI 보안 스타트업이다. 삼성SDS는 엑스보우의 AI 기술을 활용한 모의 해킹으로 기업 고객의 웹 서비스와 정보자산 취약점을 신속·정밀하게 찾아내고 보완·후속 조치를 수행한다.

테이텀 시큐리티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 보안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한다. 2020년 설립된 테이텀 시큐리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주요 클라우드를 단일 콘솔에서 통합 관리·시각화하는 기업이다. 삼성SDS는 향후 클라우드 접근·권한 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SDS는 관리형 보안 운영 서비스 사업자(MSSP)로서 보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분석·대응과 복구,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지원하는 보안사고 대응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용민 삼성SDS 보안사업팀장(상무)은 "국내외 선진 보안 스타트업과 균형 있는 협력을 통해 선제 예방, 상시 모니터링, 사후 복구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보안 전 영역의 대응 체계를 완성도 높게 구축하게 됐다"며 "글로벌 선도 기술과 국내 맞춤형 솔루션, 그리고 삼성SDS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 내 AI 도입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신종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