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2차 사후 심사 통과했다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858_web.jpg?rnd=20260611171234)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가지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0~1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 2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 분야 국제 표준이다. 조직 내 부패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그 영향을 검토한 뒤 체계적으로 관리해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 체계다.
시는 2024년 전국 시 단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후 내부 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 1차 사후 심사에 이어 올해 2차 사후 심사에서 운영 체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인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이번 검사는 ▲부패 방지 방침 및 목표 ▲부패 리스크 평가·관리 ▲내부 심사 운영 ▲교육 훈련 ▲시정 조치 등 국제 표준 요구 사항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부서별 부패 리스크 평가와 맞춤형 반부패·청렴 계획 수립,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 교육 확대 등 부패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선제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태일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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