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띄워 살핀다" 정읍시, 농업인 온열질환 보호 활동
농업 현장 드론 예찰단 운영
![[정읍=뉴시스] 농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정읍시 '농업협장 드론 예찰단'이 공중 순찰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1035_web.jpg?rnd=20260615124224)
[정읍=뉴시스] 농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정읍시 '농업협장 드론 예찰단'이 공중 순찰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 정읍시가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첨담기술을 활용해 여름철 농업인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예찰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폭염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막고자 오는 9월까지 '농업현장 드론 예찰단'을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폭염 특보가 내려진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읍면동 취약지역을 살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예찰단은 확성기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을 동원, 공중에서 작업자를 발견하면 다가가 작업을 멈추도록 안내방송을 하는 등 2인1조 5개조의 인원이 드론 조종과 안내, 상황 관찰 및 관리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길이나 넓은 들판까지 공중에서의 빠른 확인과 구급조치 등 대처가 가능해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늘어나면서 농업 현장의 인명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점검으로 단 한 명의 농업인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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