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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배우고 교실서 활용…국중박, 유·초등 교원 연수

등록 2026.06.17 0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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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장·교감·교사 대상

[서울=뉴시스] 어린이 친화적인 특별전시 교육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린이 친화적인 특별전시 교육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동안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유초등 교원 대상 박물관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원들이 박물관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유아와 초등학생의 문화유산 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교원 과정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초등교원 과정은 내달 8일, 15일, 22일 총 3회, 유치원·어린이집 교원 과정은 29일에 열린다.

교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문화유산과 특별전시를 주제로 한 학예연구직의 전문 강의를 듣게 된다.

주요 강의로는 '교과서 속 우리 도자기 이해', '선사인의 토기 이해', '어메이징 타일랜드-태국미술명품전' 등이 있다.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어린이 눈높이에서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우리들의 밥상’, ‘흙이 그릇이 되기까지 융복합 체험’ 등이다.
[서울=뉴시스] 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 자체 교육자료인 '문화유산 길라잡이'의 활용 방법을 익히고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관람 시간도 갖는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인 '문화유산 길라잡이'와 함께 특별전 관람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박물관과 어린이를 잇는 매개자로서 문화유산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현장에 생생하게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웹사이트 교육 플랫폼인 '모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일 7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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