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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용민 "당대표 선거 출마? 의견 청취 단계…'새 인물 필요' 의견도"

등록 2026.06.17 10:04:05수정 2026.06.17 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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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회의원 재보선 전부 전략공천…말과 행동 맞지 않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4.2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대표 선거 출마와 관련)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 구도에서 오히려 상처를 받지 않겠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때로는 제가 (선거에) 나가면 정청래 대표가 오히려 (연임이) 안 된다. 정 대표가 당선되게 나가지 마라며 압력을 행사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다 좋은 쪽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조언해 준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정 대표가 '당 운영을 대표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당원이 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는 "시기나 상황상 연임에 도전하겠단 의지를 밝힌 것으로 읽힌다"며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연임 도전에 대해서는 결국에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만 "이번 보궐선거에서 정청래 대표가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전부 다 전략 공천했다"며 "그래서 지금 강조하는 내용과 실제 한 행동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좀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진정한 당원주권은 국회의원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다. 계파를 완전히 없애고, 정치입문 방법이 예측가능한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적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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