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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 출범…전문가 24명 참여

등록 2026.06.17 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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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1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 참석자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6.1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17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제1차 총회 참석자들이 임명장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6.06.1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민선 9기 경기 안양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총회를 열고, 공약을 시정 운영의 정책 기조와 실행 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시정혁신·행복도시·미래성장' 등 3개 분과로 나뉘며, 총 2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위원장에는 문수곤 전 안양시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미숙 안양시체육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각 분과장으로는 문경식 대안과 나눔 대표, 이재옥 전 안양예총회장, 국중현 전 도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위원회는 안양창업지원센터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외 명칭을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로 정했다. 이는 단순한 인수위 활동을 넘어 민선 9기 시정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성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

운영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로, 위원회는 전체 및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시정 비전과 정책 기조를 수립하고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검토해 최종 공약 목록을 확정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는 백서로 발간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그동안 다져온 도시 성장 기반 위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완성할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안양의 미래 발전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위원회 출범은 단순히 공약 이행 준비를 넘어, 안양시가 직면한 도시 성장·문화·복지·산업 전반의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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