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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영패 막은 '이강인 동료' 음바예, 아프리카 역대 최연소 득점[월드컵24시]

등록 2026.06.17 19:36:20수정 2026.06.17 2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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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서 월드컵 데뷔전

데뷔 첫 골도 신고…18세 143일로 아프리카 역대 최연소

[뉴욕=AP/뉴시스] 세네갈 축구 대표팀의 이브라힘 음바예. 2026.06.17

[뉴욕=AP/뉴시스] 세네갈 축구 대표팀의 이브라힘 음바예. 2026.06.1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세네갈 축구 대표팀의 2008년생 신예 이브라힘 음바예(파리생제르맹)가 역대 아프리카 선수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네갈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운 우승 후보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세네갈은 후반 교체 출전한 음바예가 후반 추가시간 5분 골을 터뜨리면서 영패를 면했다.

음바예는 세네갈이 0-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빠른 역습 후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세네갈은 음바페에 추가골을 내주며 패배했지만 음바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디애슬레틱은 축구 통계 업체 스탯 퍼폼을 인용해 2008년 1월 24일생으로 이날 18세 143일인 음바예가 역대 아프리카 선수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고 전했다.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 유스 출신인 음바예는 2025년 1월 1군의 부름을 받았고, 2025~2026시즌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작성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의 팀 동료인 음바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4경기에 출전해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음바예는 U-20(20세 이하)까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으로 활약했으나 성인 대표팀은 아버지 국적을 따라 세네갈을 택했다.

2025년 11월 세네갈 A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음바예는 이날까지 12경기에서 4골, 5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음바예는 월드컵 데뷔전에서는 팀의 패배에도 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세네갈은 23일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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