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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셔저, 부상 복귀 일주일 만에 허리 통증으로 다시 이탈

등록 2026.06.18 10:06:19수정 2026.06.18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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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맥스 셔저. 2026.04.19

[피닉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맥스 셔저. 2026.04.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베테랑 투수 맥스 셔저가 부상 복귀 일주일 만에 또 이탈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벌어진 2026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한 셔저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애초 셔저를 이날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던 토론토는 몇 시간을 앞두고 브레이든 피셔로 교체했다.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를 오가며 세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셔저는 오른쪽 팔뚝 건염, 왼쪽 발목 염증 증세로 지난 4월말 IL에 올랐다.

한 달 넘게 재활에 매달린 셔저는 지난 1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당시 MLB 역대 11번째로 개인 통산 3500탈삼진 고지를 점령했으나 3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3개의 볼넷을 내주며 5실점으로 흔들렸다.

셔저는 일주일 만의 등판을 준비했으나 허리 통증 때문에 또 IL 신세를 지게 됐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셔저는 통산 489경기에 등판해 222승 121패 평균자책점 3.27, 3503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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