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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시아쿼터 교체 단행…쿄야마와 작별하고 이이무라 영입

등록 2026.06.18 14: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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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MG홀딩스·대만 타이완 라이프 등에서 활약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8일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이무라 쇼타를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6.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8일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이무라 쇼타를 영입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26.06.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한다.

롯데는 18일 일본 출신 이이무라 쇼타를 총액 7만 달러(약 1억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이무라는 키 184㎝, 몸무게 86㎏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로, 최고 구속 시속 153㎞의 직구를 자랑한다.

아울러 스트라이크 존 낮은 코스를 공략할 수 있는 변화구 제구를 강점으로 갖는다.

롯데는 "이이무라는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 좌우 횡적 움직임이 좋은 변화구와 종으로 떨어지는 스플리터까지 고루 갖춰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유형으로 평가받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KMG홀딩스를 거쳐 대만 타이완 라이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이이무라는 올해 대만 춘계리그에서 2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안정감을 보여줬다.

계약을 마친 이이무라는 "팀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후반기 성적 반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회를 주신 구단과 팬 분들을 위해 이기는 경기를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이무라는 행정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아시아쿼터 선수로 쿄야마 마사야를 영입한 바 있다.

다만 쿄야마는 올해 10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59를 기록,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달 8일 KIA 타이거즈전 1이닝 2실점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게 1군 무대에 서지도 못했다.

2군에 내려간 뒤에도 6경기에 등판해 24이닝 동안 14실점(13자책점)을 기록, 평균자책점 5.25에 그쳤다.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2군)리그 7이닝 무실점 호투가 그의 한국 마지막 등판이 됐다.

구단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쿄야마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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