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 관리지역 공고 황당 실수…'인천 중구'→'영종구' 정정
등록 2026.07.09 08:16:59수정 2026.07.09 08:20:35
사라진 '인천 중구' 지정한 HUG…미분양 관리지역 공고 혼선

HUG는 7월 미분양 관리지역에 '인천 중구'를 제외하고 '인천 영종구'를 재선정해 전날 공고했다.
영종구는 기존 미분양 관리지역인 경기 이천시·양주시, 부산 사상구와 함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양 보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적용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다.
재선정에 따른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5월 기준 기존과 변동 없는 총 7434호다. 전국 미분양 주택(6만5239호)의 약 11.4%를 차지한다.
앞서 HUG는 지난 3일 인천 중구를 포함한 4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공표한 바 있다.
HUG 관계자는 "개편된 행정구역을 반영해 정정 발표한 것으로 변동 사항을 사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지자체에 개편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수 대비 미분양 세대수가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중 1개 이상 충족할 경우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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