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식사 지원"…통합급식관리센터 연내 설치
등록 2026.07.09 09:46:09
7월 현재 전국 205개 시군구 설치
신규 센터 위한 멘토링 제도 운영
![[서울=뉴시스] 지난 2024년 2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05/NISI20240205_0001474581_web.jpg?rnd=20240205142125)
[서울=뉴시스] 지난 2024년 2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5.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전국 어느 급식시설에서나 식중독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관리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연내 전국에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국 급식 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및 영양·안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까지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9일 밝혔다.
또 식약처는 신규 설치된 센터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존 어린이 급식시설 지원에서 노인·장애인 급식시설까지 확대하여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 업무 수행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현재 전국 205개 시군구로 지속 확대돼 설치됐고, 나머지 23개 지역도 설치를 준비 중이다. 신규 설치된 센터의 경우 직원들의 업무 숙련도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어린이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식약처는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신규 센터에 대하여 맞춤형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기존에 노인·장애인 급식시설을 지원하고 있던 센터(멘토)와 신규 설치된 센터(멘티)를 연결하여 실무 경험 등을 공유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왔다.
멘토링 제도 운영 결과, 멘티로 참여한 센터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멘티로 참여한 34개 센터에 대한 사업운영 평가 결과도 모두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하고, 신규 센터가 급식시설 유형과 식재료 수급 등 지역내 특징을 고려한 급식위생 및 영양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컨설팅 등 후속 지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현정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은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식약처는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간 관리 수준의 편차를 줄여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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