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hello82'와 글로벌 IP 비즈니스 협력 MOU
등록 2026.07.09 14:04:21

(사진=다날엔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다날엔터테인먼트는 K-팝 플랫폼 기업 'hello82'와 글로벌 IP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단순 음반 유통 계약을 넘어 글로벌 팬 접점 확대와 IP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 비전 실현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아티스트 음반·MD(상품기획) 상품의 글로벌 유통, 팬 이벤트, 팝업스토어,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다날엔터는 북미·중남미·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IP 사업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hello82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까지 폭넓은 유통 네트워크와 팬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K-팝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반, MD, 팝업스토어, 팬 이벤트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다날엔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사업 영향력을 넓히는 한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연계해 글로벌 K-팝 팬들이 국가, 통화의 경계를 넘어 콘텐츠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팬덤 커머스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다날엔터는 현재 콘텐츠(Content), 경험(Experience), 플랫폼(Platform)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며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음악·콘텐츠 IP를 기반으로 공연, 전시, 팝업스토어, MD, 팬 커뮤니티, 결제 서비스 등으로 IP 가치를 확장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해외 유통 계약이 아니라 글로벌 팬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와 팬을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IP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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