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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 문화축제서 총기난사…최소 1명 사망·20명 다쳐

등록 2018.06.17 2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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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턴=AP/뉴시스】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에서 17일 열린 철야 문화축제 동안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한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2018.06.17

【트렌턴=AP/뉴시스】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에서 17일 열린 철야 문화축제 동안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최소한 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2018.06.17


【트렌턴=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저지 주 트렌턴에서 열린 철야 문화축제 동안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1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이 17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5분께 문화축제가 열리는 트렌턴 시내에서 두 명의 용의자가 쇼케이스에 모인 인파를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용의자 중 33명 남성은 사살됐고 다른 용의자도 붙잡혔다고 당국은 전했다.

머서 카운티 검사 앤젤로 오노프리는 기자회견에서 부상자 가운데 20명이 총상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중 4명이 위독한 상황이라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했다.

총기난사가 시작했을 때 현장에는 약 1000명이 있었으며 총성이 들리자 앞다퉈 대피하면서 서로 깔려 다치기도 했다.

아직 범인들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문화축제 주최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의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주최 측은 문화축제를 겨냥한 총기공격에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그래도 공동체와 창의성, 영감을 통한 더 나은 트렌턴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는 결코 쇠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테리사 브라운은 이런 류의 폭력사태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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